위기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 나비처럼 날 수 있다는 의미의 나비센터를 통해서인데요.<br /><br />과연 어떤 곳일까요.<br /><br />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'청소년 희망 나비센터'<br /><br />학교 부적응이나 학교 폭력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위탁 기관입니다.<br /><br />지역 의사나 변호사 자영업자 등 회원 350명이 든든하게 후원하고 정년 퇴임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<br /><br />지난해의 경우 입학생 8명 가운데 5명이 대학에 진학했고, 3명은 취업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부터는 이 지역 6개 대학 재학생 40여명이 봉사단을 만들어 힘을 보탠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돼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130650425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